Friday, June 13, 2008

Eco- friendely product

생태학적으로 자연환경을 의미하는 ‘에콜로지(Ecology)’에서 따온 ‘에코(Eco)’는 친환경 의미를 담고 있다. ‘에코맘’이란 미국에서 일생생활과 육아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주부들을 지칭하는 용어다.
이들은 ‘지구를 지키는 일은 집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에서부터 환경을 지키는 생활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주부들뿐만 아니라 전 계층에 걸쳐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에코족’은 빠른 추세로 증가하고 있다. 과연 기업들은 이들을 잡기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지금 에코마케팅 속으로 들어가 보자.

백화점의 에코족 모시기 마케팅백화점업계는 에코 마케팅의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이다. 사내 환경가치경영사무국을 두고 있는 롯데백화점은 ‘환경재단’의 만분 클럽(매출의 만분의 일을 환경기금으로 기부하는 기업들)에 가입하고 환경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상품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본점 8층에 10평 규모로 친환경매장 ‘에코숍’을 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에코숍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전 세계의 친환경 상품 중 디자인과 품질이 뛰어난 제품만을 엄선한 것으로 수익금은 전액 ‘조류보호 기금’으로 적립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환경재단과 함께 ‘롯데어린이환경학교’, ‘버드와칭스쿨’, 환경박람회 참관, 피스&그린보트 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롯데어린이환경학교’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해 진행된 6기 환경학교 ‘지구온난화 탐사대’까지 약 4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롯데백화점 이외에도 현대백화점의 ‘친환경’, 신세계백화점의 ‘오가닉’, 갤러리아백화점의 ‘베이비오가닉’ 등 많은 백화점이 각종 에코 제품 및 브랜드 도입하고 있고 식품매장의 용기를 친환경 생분해성소재로 바꾸거나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에코백 증정행사 등 다양한 에코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생활 속 에코 브랜드생활용품브랜드도 에코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에코 브랜드 ‘빌려쓰는 지구’를 출시했다. ‘빌려쓰는 지구’는 이름에서부터 ‘후손에게 빌려쓰고 있는 지구’를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브랜드로서 사람이 쓰고 자연으로 돌려주는 제품 생산을 지향한다.
‘빌려쓰는 지구’의 가장 큰 특징은 생산부터 폐기까지 제품 소비의 전 과정을 고려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에너지와 물질을 환경 친화적으로 개발했다는 점. 이를 위해 천연 식물성 성분을 사용했고 색소, 화학방부제, 석유계 성분 등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성분을 최소화고 용기 및 포장재로 콩기름 잉크, 비목재 펄프용지, 종이 테이프, 재활용 용기 등을 사용했다. 치약의 경우 상자 안에 최대한 많은 양의 제품을 담을 수 있도록 디자인 해 상자 사용을 최소화 했고,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튜브는 친환경적 디자인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주방세제는 라벨에 지구 온난화로 사라져가는 열목어에 대한 정보를 넣고 투명한 용기 내부에 물고기 그림이 비치게 만들어 제품의 안전성과 환경보호 의식을 함께 표현했으며, 제품소개 리플렛도 환경을 생각해 재생 마분지로 제작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는 인간과 자연의 행복뿐 아니라 미래의 다음세대 행복까지도 지킬 수 있는 에코디자인을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친환경 실천을 위해 유해물질 배출이 적은 소재, 재활용성이 높은 친환경 소재를 제품 용기로 사용하는 것. 또한 해피바스는 제품의 빈 용기를 가져오면 새 상품으로 교환해 주는 ‘빈 용기 재활용 캠페인’ 이벤트를 지난해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바 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에코 패션! 각종 친환경 소재로 만든 제품을 출시로 의류업계도 에코마케팅에 동참하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 더베이직하우스는 최근 그린슈머 여성을 겨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이반’을 런칭했다. 아이반은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하며 여성 캐주얼 의류뿐만 아니라 라운지웨어, 언더웨어, 침구 및 타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포함하는 토털 오가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앞으로 아이반은 삼베, 아마, 대나무, 콩섬유, 오가닉 울 등의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친환경 패션의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남성정장 브랜드 제일모직 로가디스는 친환경 섬유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했다. 녹차에서 추출한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로얄 그린티 셔츠와 중국 쓰촨성에서 자생하는 대나무 섬유소로 만든 원단을 사용한 그린라벨 대나무 니트는 항균 및 냄새 제거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패션내의 브랜드 좋은사람들 보디가드의 ‘뉴-베이직 라인’은 자연 섬유인 에코 텐셀을 사용, 친환경 소재만의 우수한 촉감으로 민감한 피부의 소비자들도 편안하게 착용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에코 텐셀 소재는 수분 흡수력이 면에 비해 130% 뛰어나며 보풀이 잘 일어나지 않는 기능이 있어 속옷 소재로 탁월 하다.
이밖에도 면 100%의 옥스포드 소재와 친환경 염료를 사용한 루이까또즈의 지베르니 라인,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에게 좋은 피마 코튼을 사용한 아동복브랜드 마루아이, 대나무 섬유를 사용한 K2와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의류업계 전 분야에서 친환경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My opinion :

Fortunately for us, people care about the environment. It’s true. We all lead busy lives, convenience is key. We also need motivation and education to remedy our concerns about the environment. One of the ways we do this is in supporting sustainable commerce and an eco-friendly lifestyle by providing energy and resource saving goods that save you money and help to protect the environment. I think by using eco- friendely product, consumers can trust more product. AND, this leave a smaller footprint on the world for our children and our children’s children.


reference :
http://www.economist.co.kr/db/megaview.php3?no=6577&noa=11&pages=1&ct=s30&skey=&menu=&scts=&sr


entry 13
2070042 Hyo eun 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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