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13, 2008

Design Marketing is conpetitive

소비자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더 이상 기술만으로는 차별화가 힘든 환경이 되었다. 나날이 치열해지는 시장경쟁 속에서 끊임없는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기술의 보편화와 평준화 현상이 나타나게 됨에 따라 기술력만으로는 제품의 경쟁력으로 내세우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소비자 구매행동의 변화는 디자인이 완성되는 과정에 있어서, 디자인이 과거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주변적 요소라는 측면에서 사용자의 구매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핵심가치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고의 전환을 유도하였다. 이러한 사고의 전환이 디자인을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 사고로 전환하게 하는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용자 중심 디자인사고는 디자인과 마케팅의 결합을 의미한다. 디자인이 마케팅전략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 감에 따라 '디자인'과 '마케팅'이 결합된 '디자인마케팅'의 중요성이 높게 인식되고 있다. 디자인마케팅의 궁극적인 목표는 경쟁사가 아닌 자사를 선택하게 하여 궁극적으로는 디자인 서비스와 제품의 판매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기업과 소비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욕구를 생성하며 인지도를 구축하여 호의적인 태도 혹은 구매의도를 형성하고 촉진하며. 나아가 충성도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요즘에는 상품을 구매할 때 더 이상 상품의 기능성 정도(품질)와 가격에 의해 결정되는 이성적 소비의 경우는 거의 없다. 또 어쩌면 그러한 소비 자체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반면에 감성적인 소비자는 '충동적, 비계획적'인 구매를 하게 되고, 상표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물적 사용가치가 아니라 디자인, 컬러 등과 같은 감각적 가치를 중시하며, 나아가서는 상품이 창출하는 상징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오늘날을 '감성소비의 시대'라고 주장하는 데 반대할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최근 기업의 마케팅 활동들은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새로운 모델의 자동차가 출시되면 사람들이 제일 먼저 관심을 갖는 것은 어떤 스타일의 디자인인가 하는 것이며, 화장품이나 면도기를 구매하면서도 용기의 디자인이나 제품의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모든 산업이 뷰티산업화(beauty industry) 되고 있다. 사용자들은 자신들이 사용할 컴퓨터도 아름다워야 하고 컴퓨터가방도 아름다워야 하며, 건물이나 운동기구의 외관도 아름다워야 하고, 냉장고, 카메라, 책상도 아름다워야 팔리는 시대가 된 것이다. 기업은 이러한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 디자인을 매우 중요한 마케팅 자원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디자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오감을 활용하는 다양한 기법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을 가리켜 '돌출된 두뇌'라고 하기도 한다. 눈으로 확인하는 것과 뇌가 판단하는 것은 시차가 거의 나지 않으며 뇌의 판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감 중에서도 시각적인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 소니(sony)는 '새롭고 매력적이며 소니스러운(sony style) 디자인의 제품이 아니면 절대 소니라는 브랜드를 붙일 수 없다'고 하는 강력한 디자인 경영의지를 표방하고 있으며, IBM은 '좋은 디자인이 좋은 비즈니스'라는 철학을, 또 필립스는 '오늘날의 마케팅에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하는 것의 80%는 디자인에 달려 있다'라고 하는 디자인 중심적인 철학을 내세우고 있다. 또 삼성전자의 성공비결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있지만,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디자인에서 해답을 찾았다. 즉, 하나의 브랜드가 파워를 갖기 위해서는 디자인 도움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제 마케팅 정보를 알지 못하는 디자이너는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으며, 하나의 브랜드가 파워를 갖기 위해서는 디자인 마케팅의 필요성이 크게 제기되었으며, 마케팅 정보를 알지 못하는 디자이너는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마케팅 관리자들도 그들이 전개하는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의 속성을 이해해야 한다. 이렇듯 디자인 마케팅은 기업 마케팅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최고 경쟁력인 디자인 시대에 창조적인 마케팅 기법을 만들어 내는 것만이 디자인의 가치상승 효과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In my opinion, Design Marketing is conpetitive. Investing design is essential for brand. I think at design for marketing, we have been helping businesses achive their marketing objectives for more than 10times. Design decides to their brand image, value, and desire to purchase. So, design as important as any other strategy to enterprise.

송민정/한양대 디자인전공 교수

Reference : http://www.picell.biz/post/2008/01/13/e18483e185b5e1848ce185a1e1848be185b5e186abe18486e185a1e1848fe185a6e18490e185b5e186bce1848be185b5-e18480e185a7e186bce1848ce185a2e186bce18485e185a7e186a8(competitive)e1848be185b5e18483e185a1.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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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00426 Hyo eun 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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